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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제1부. 돈은 빚이다
    경제공부/다큐멘터리 2020. 3. 29. 04:56

    https://youtu.be/0LYMTsj_eqc

     

    - 자본주의 (Capitalism) :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자본이 지배하는 경제체제. 영국에서 시작하여 미국에서 퍼짐

     

    - 자본주의 시대, 무엇이 나타났고 무엇이 사라졌을까?

    - 자본주의의 작동원리는 무엇일까?

    - 자본주의의 경쟁은 어디에서 생겼을까?

    - 자본주의 시대 인간은 더 행복해졌을까?

     

    * 자본주의에 대한 전문가들의 생각

    - 자유시장체제

    - 중앙은행은 은행가들을 위한 은행

    - 중앙은행은 재정적으로 경제를 안정시키고 불황을 줄이기 위한 금융기관

    - 은행이 하는 것은 야바위(shell game)이다

     

    * 아무도 말하지 않는 돈의 진실

    - 물가가 오르는 데에는 수요와 공급 법칙 말고 또 다른 이유가 있지는 않을까? -> 돈의 양(통화량)이 늘어났기 때문!

    - 금융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떻게 돈이 돌고 도는지, 양적 완화, 경기 부양 등에 대해 알게될 것

     

    - 은행에서는 예금만으로 돈을 빌려주지 않음!

    - 은행은 다른 사람이 예금을 맡기면 예금의 10%(지급준비율)만 남기고 또 다른 사람에게 대출해줄 수 있음

    - '지급준비율'은 16C 영국에서 발전 : 당시 영국에서는 금이 돈. 금 세공업자들이 무거운 금을 갖고다니기 쉽게 금화로 만듦. 그리고 금고에 보관. 다른 사람들도 금 세공업자에게 금을 맡기고 금 보관증을 받음.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람들은 금 대신 금 보관증을 주고받음. 이걸 본 금 세공업자는 금화를 다른 사람들에게 빌려주고 이자를 받기로 함. 금화 주인들이 항의하자 대출 이자를 일부 나눠주기로 함. 금 세공업자는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금고의 돈보다 10배나 많은 보관증을 발행함. (있지도 않은 돈을 보관증만 발행해 대출함.)

    - 이로 인해 '뱅크런' 발생 : 은행에 돈을 맡긴 사람들이 동시에 돈을 찾는 현상 -> 이것이 금융위기 때 발생하는 현상 

    - 금융위기는 300-400년 전에 시작되어 주기적으로 반복됨

    - 전쟁으로 돈이 필요해진 왕실에서 상인들에게 가상으로 돈을 빌릴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함. (은행의 탄생) 10%의 지급준비율만 남기고 대출할 수 있게 됨.

     

    - 모든 돈은 신용. 은행에서 돈을 빌려줄 때마다 새 돈이 생기는 개념. 오늘날 우리 사회는 대출 권하는 사회가 됨.

    - 한국 현재 지급준비율은 약 3.5% -> 은행에서 대출해주고, 다른 은행에 맡기고 또 대출해주고,... 반복되며 통화량 증가

    - 통화량이 늘어난 만큼 돈의 가치가 떨어져 물가도 오름

    - 인플레이션(통화팽창) : 통화량의 증가로 화폐가치가 하락하고, 물가가 오르는 경제현상

    - 중앙은행도 돈의 양을 늘린다.

    - 중앙은행 : 통화량 조절 (by 이자율 통제, 화폐 발행)

    - 양적완화 (quantitative easing) : 중앙은행이 화폐를 찍어 통화량을 늘림으로써 경기방어와 신용경색을 해소하는 정책

    - 이자와 과거의 대출을 갚는 유일한 방법은 더 많은 대출을 주는 것. -> 통화량을 팽창시키고 통화의 가치를 떨어뜨림.

    - 하이퍼인플레이션 (hyperinflation) : 급격하게 발생한 인플레이션. 물가 상승 현상이 통제를 벗어난 초인플레이션 상태

    - 중앙은행이 과도하게 돈을 만들었을 때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우려가 있음.

    - 누군가 돈을 갚으면 누군가는 빚을 지게 됨(모든 돈이 빚에서 시작되기 때문) -> 따라서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경쟁이 필연적. 다른 이의 돈을 뺏기 위해 경쟁해야만 함.

     

    - 디플레이션 (deflation) : 통화량의 축소로 물가가 하락하고 경제활동이 침체되는 현상

    - 호황이 진정한 게 아니라 빚으로 쌓아올린 것이기 때문에 호황 뒤에는 불황이 반복된다.

    - 금융위기가 정확히 언제 일어날지 미리 아는 것은 어려움. but 금융시스템의 위기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지 않음.

    - 니콜라이 콘드라예프 : 자본주의 순환 주기 48-60년

    - 슘 페터 : 자본주의 순환 주기 54-60년 (콘드라티예프 파동) -> 2000년부터 이미 시작

    - 2007년부터 시작한 급격한 이자율 하락은 디플레이션의 절정을 보여줌.

    - 금융회사들은 빚을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돈을 빌려줌.(모기지) 그 돈으로 사람들은 집과 차를 삼. 집값이 하락하자 돈을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속출. -> 금융위기

     

    - 자본주의는 민주적인 시스템 x, 은행가를 위한, 은행가에 의한 민간은행 시스템임.

     

    - 기축통화 : 국제거래에 통용되는 거래 수단 (달러)

    - 브레튼우즈 협정 : 종전 직전 미국을 포함한 44개국의 대표들이 참가한 연합국 통화 금융 회의에서 탄생한 협정 -> 미 35달러를 금 1온스에 고정 (각국 통화를 달러에 고정 = 미국 달러를 기축통화로 삼음)

    - 베트남전쟁으로 달러 가치가 하락하자 달러를 금으로 교환해달라는 요구 높아짐

    - 금 보유고가 떨어지고 금 확보가 어려워지자 다른 나라들이 달러 가치를 의심 -> 닉슨 대통령 : 금 태환제 폐지

    - 1971 : 달러가 금으로부터 자유로워진 해 -> 미국이 원하면 언제든 달러를 찍어낼 수 있음

    - 달러를 찍어내는 곳 : 민간은행에서 발행 - 미국 연방준비흔행 (Federal Reserve Bank, FRB) -> 민간은행 법인

    - 민간은행에서 찍어낸 돈이 세상을 쥐락펴락함.

    - 돈의 큰 그림을 보려면 미국의 금융정책을 알아야 함.

     

    - 돈이 돌아가는 원리를 모르면 희생양이 될 수밖에 없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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